4월 3일 최고온도 11도 최저 5도인 햇빛 쨍쨍 날씨에 빠르게 자라는 바질을 발코니에 심어줬다. (아직 추운데도 야외에 심은 이유는 4월 4일 날씨가 17도까지 오를 것이라는 예보 때문이다ㅎㅎ TMI)
바질이 계란판에서 이미 잎을 다 펼친 상태라 그런지 뿌리가 길어서 심는데 조금 애썼다.
얼른 자라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Real에서 산 파슬리도 옆에 두었다. 그럼 바질도 빨리 크고 싶어 하지 않을까?
얼른 자라주기를!
그 와중에 깻잎도 잎을 냈다.
4월 5일(최고온도 19도 최저 7도) 깻잎도 화분에 심어주었다. 쌈 싸 먹을 것이기 때문에 크게 자라라고 큰 화분에 하나만 심어줬다.
바질도, 깻잎도 계란판에 있을 때까지는 겉흙이 마르지 않게 수시로 뿌려줘야 하지만, 화분에 심고 나서는 하루에 한 번 정도 물을 듬뿍 주면 된다. 나는 자꾸자꾸 보고 싶어서 분무기로 수시로 뿌려준다. 하루에 5번 정도?ㅋㅋ 애착이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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