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독서21 20200111 젊은 베르테르의 기쁨-알랭 드 보통 4 철학자들의 사상과 삶을 통해 위안을 주고자 만들어진 책. 이 책 속에는 독자에게 위안을 주는 6명의 철학자가 나온다. 4. 부적절한 존재에 대한 위안 - 몽테뉴 "나는 사람이다. 인간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것치고 나에게 낯선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인간이란 존재는 다른 동물들과 비교해서도 그리 덕스러운 존재가 아니다. 철학자들이 말하는 인간만이 가지고 있다는 이성과 지혜는 자주 다른 동물들보다 더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 한다. 때로는 가진 이성을 놓쳐버리고 광기에 휩싸이고 만다. 누구나 멍청이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지혜롭다고 생각하는 그 모든 사람들 또한. 부족한 부분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모두 적절한 존재일 수 있다. 신체. 어느 인간이든 신체를 가지고 있고 신체는 이성으로 통제할 수 .. 2020. 1. 11. 20200110 젊은 베르테르의 기쁨-알랭 드 보통 3 철학자들의 사상과 삶을 통해 위안을 주고자 만들어진 책. 이 책 속에는 독자에게 위안을 주는 6명의 철학자가 나온다. 3. 좌절에 대한 위안 - 세네카 "가벼운 슬픔은 말이 많고 큰 슬픔은 말이 없다." "좌절이란 우리의 희망과 그 실현을 가로막고 있는 현실 사이에서 빚어지는 갈등구조로부터 온다." 세네카는 삶 속에서 수 많은 좌절을 겼었던 인물이다. 사회로부터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문제까지도. 그러한 그의 삶으로부터 나온 그의 철학은 사람들에게 좌절에 대한 이해를 통한 마음의 준비를 하게한다. 마음의 준비는 상황을 납득할 수 있게 하고, 좌절을 참아 넘길 수 있게 한다. 좌절에 대한 반응으로 이 책에서는 5가지가 나온다. 분노, 충격, 불공평, 근심, 조롱 "분노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유치한 표현이다".. 2020. 1. 11. 20200109 젊은 베르테르의 기쁨-알랭 드 보통 2 철학자들의 사상과 삶을 통해 위안을 주고자 만들어진 책. 이 책 속에는 독자에게 위안을 주는 6명의 철학자가 나온다. 2. 충분한 돈을 갖지 못한 데 대한 위안 - 에피쿠로스 "쾌락은 행복한 삶의 시작이자 목표" "모든 행복의 시작은 식욕의 즐거움"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떠올릴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항상 답은 아니다. 대부분 돈과 관련된 것일 가능성이 많다. 하지만 결핍의 수준을 넘어선다면 우리는 행복을 느낄 자격이 충분하다. 에피쿠로스는 우리가 가진 욕망을 조절하면 우울감을 줄이고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행복의 필수 조건: 친구, 자유, 사색, 음식" 에피쿠로스는 언제나 친구와 함께 식사를 할 것을 추천한다. 인간은 언제나 자신이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해 줄 수.. 2020. 1. 10. 20200107 젊은 베르테르의 기쁨-알랭 드 보통 1 철학자들의 사상과 삶을 통해 위안을 주고자 만들어진 책. 이 책 속에는 독자에게 위안을 주는 6명의 철학자가 나온다. 1. 인기 없음에 대한 위안 - 소크라테스 인기에 집착하는 사람은 자신의 의견보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더 높이 평가할 수 밖에 없고, 그로부터 상대의 호감을 얻으려고 한다. 그러한 모습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타인을 즐겁게 하려는 나의 욕망, 낯선 사람에게서 호의를 얻고자 하는 나의 욕망, 공무원에게 잘 보이고자 하는 나의 욕망." 인기를 얻기위해 우리는 상식에 많은 집착을 한다. 상식으로부터 우리는 무리에 속할 수 있고, 인기는 얻지 못할지라도 최소 따돌림은 받지 않겠지. 저자는 의문을 가진다. 과연 상식이 정말로 어떤 절대적 불변의 것인지. 정말 하나밖에 없는 최선의 답인지.. 2020. 1. 8.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