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4 건축설계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 한국에서는 주로 2d는 Autocad나 Archicad를 많이 사용하고, 3d 프로그램으로는 Revit, Rhino나 Sketch Up을 많이 사용한다. 3d max도 많이 사용한다고는 하는데, 그래픽 회사 말고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학생이 사용하기에는 배우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컴퓨터 사양도 어느 정도 좋아야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리터치와 패널 레이아웃을 위해 Photoshop과 Illustrator를, 렌더링은 v-ray를 많이 사용한다. 그 외에도 많은 건축설계를 위한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독일에서는 한국보다 조금 더 다양하게 사용하는 편이다. 그래서 학생들이 어떤 프로그램을 배워야 할지 혼란스러워하기도 한다. 아무 프로그램도 할 줄 모른다면, 한국에서는 Autocad와 Ph.. 2020. 4. 2. 깻잎, 바질 키우기-3 3월 26일 깻잎 씨 중 하나가 꼬리를 보였다. 씨를 물에 넣어 놓은지 2주째 되는 날이다. 뿌리가 나온 깻잎씨 하나만 계란판에 심어주었다. 나머지 아이들도 뿌리만 내면 바로 심어줄 예정! 그러는 사이 계란판에 심어놓은 바질은 벌써 잎을 냈다. 빠르게 자라고 있지만, 다음 주는 돼야지 날씨가 풀려서 이번 주까지는 실내에서 돌보기로 했다. 씨를 막 심었더니 막난다ㅎㅎ 수확할 생각에 벌써 기쁘다. 2020. 3. 31. Vitra Campus - 1 투어 종류는 Production Tours, Architecture Tours, Exhibition Tours가 있다. 추가로 어린이나 학교에서 단체로 관람을 원할 경우에도 별도의 투어가 제공된다. 가이드 투어는 독일어, 영어, 프랑스어만 제공된다. https://www.design-museum.de/en/education/guided-tours.html Guided Tours The Vitra Campus is a magnet for design and architecture enthusiasts. Few other places in the world can boast such a large number of contemporary architectural icons. It was here that Z.. 2020. 3. 31. 20200325 모순 - 양귀자 [원미동 사람들]이라는 책 내용 중 한 부분을 교과서에서 접한 후에 처음으로 읽은 양귀자 작가의 책이다. 내가 선호하는 소설 스타일이다. 잔잔하고 깔끔한 느낌. 읽고 난 후 머릿속에 진한 잔상이 남진 않지만 시간이 지나서도 문득 생각이 날 것 같은 책의 내용이다. 오래전 한강 작가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읽은 후 남은 잔상은 나를 많이 힘들게 했던 기억이 있다(이 책은 베스트셀러에도 오를 정도로 유명하고 오랫동안 생생하게 머릿속을 어지럽힐 정도로 잘 쓰인 책은 확실하다.). 책 표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속이 메스꺼운 느낌이라 한동안 소설책을 피하고 싶게 했었다. 그 후 또 한 번의 취향에 맞지 않는 잔상이 강한 소설책을 읽은 후, 손에 잡은 이 [모순]이란 소설책은 다시 소설책을 좋아하게 만들었다. 나는 .. 2020. 3. 26. 이전 1 2 3 4 5 6 7 8 ··· 16 다음